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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그래서 어딜 가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새긴 흔적들을 볼 수 있다. 산 꼭대기 바위에도 새기고, 나무에도 두 사람의 이름과 하트를 새긴다. 유적지 비석 뒷면에도 새기고, 학교 책상을 파내기도 한다. 연인들이 자주 가는 카페 벽에도 새겨져 있고, 심지어 자기 몸에도 새겨놓는다. 죽어서까지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랑.
4 years ago
어디에 있든 찾아 오고 어디를 가든 따르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훌륭한 리더다. 그 리더를 위해 목숨까지 받치려 한다면 무서울 게 없다. 대기업 회장님을 따르는 수 만의 직원. 두목을 지키는 수 백의 조직. 목사를 신처럼 떠 받드는 교인. 국민의 표를 받은 대통령. 다 진심으로 따르는 사람들 때문에 그 자리에 앉는다.
4 years ago
따로 만나는 애인 있으면 활력이 생긴다고 한다. 계속 애인으로 지내려면 다른 걸 바라면 안 되는 것 같다. 집착은 당연히 안 되고, 연애할 때처럼 이것저것 바라고 요구하는 것도 안 된다. 너무 깊어져서 서로의 가정에 문제가 되도 안 되고, 동거나 결혼을 생각하면 더는 애인 관계가 유지될 수 없다고 한다. 원하면 언제든지 ...
4 years ago
우주 어디를 가든 종족의 생존이 먼저일 것이다. 그건 모든 생명체에 해당되는 진리며 불멸의 법칙이기도 하다. 그런데 인간은 어떤가. 서로 더 우위에 서기 위해 싸우고 빼앗고 죽인다. 외부의 공격을 받아 종족 멸살에 대한 위협이 없어서 그런가 종족끼리도 적대적이다. 자기와 자기 가족만 잘 살면 된다는 의식이 강해지면 강해질...
4 years ago
어딜 가든 연인 이름 써놓고 하트나 사랑해 라고 쓴 낙서를 보게 된다. 얼마나 많이 왔다 갔는지 더 이상 쓸 공간도 없을 정도다. 그래놓고 나중에 다른 사람이랑 와서 또 써놓는 사람도 있을까. 그것도 추억인가. 그런 것 한번 못 해본 게 더 이상한 건지도 모르겠다. 혼자 돌아다니다 만나면 뭐라고 해야 될까. 술도 못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