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월 1일 0시. 외진 터널에서 태어난 소년은 빈 아파트에서 사마귀를 키우며 살아간다. 소년에겐 세 가지 비밀이 있다. 엄마를 알지 못하는 것, 한 소녀의 눈을 마주보고 싶은 것, 마지막으로 이상한 존재로 변해가는 것.
(2015년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이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사마귀 팔이 어깨를 뚫고 돋아난 남자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2000년 1월 1일 0시.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순간, 외진 터널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난다. 슬픈 운명을 지닌 소년은 어릴 적부터 사육장에서 키우고 있는 사마귀가 유일한 동무이다.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엠보이총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