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유희 The Game of Death, 死亡遊戲

좋음

이소룡의 팬들이라면 알다시피[사망유희]가 체 완성되기 전에 그는 유명을 달리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하자면[사망유희]의 촬영이 잠시 중단된 시점에 완성된[용쟁호투]를 유작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이 괴작은 그가 타계한지 5년 후에 나온 인공적인 유작이다. 아무튼 우리나라 액션 배우들이 출연한 것도 좋고 기본은[흥행 함] 한 작품이지만 영화사에서 이소룡에게 헌정한 영화도 아니고 그저 돈 벌이 수단으로 만든 느낌을 지울수 없어서 아쉬운 작품으로 남는다. 이소룡을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싫어 하지도 않는 입장에서 이 작품은 한 번 감상하긴엔 무리가 없지만 소장가치는 없는 작품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무리 이소룡 유작이라고해도 이런졸작에 평점이 맙소사

이영화에서 실제 이소룡연기는 10여분 남짓이고 나머지는 대역과 CG라고 하네요..이소룡이 죽기전 40여분의 분량을 찍어둔건 있었는데 실제 사용한 촬영분은 10여분 남짓의 분량이랍니다..참으로 안타깝네요

악당과 대결하는 탑이 바로 한국 파고다 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