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어른, 지능은 8살인 어른아이 ‘석구’와 가출 소녀 ‘은지’가 친구가 되다!
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김대명)'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걱정하지만,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김의성)'는 그저 둘을 지켜보자며 ‘김선생’을 안심시킨다.
어느 날 밤, ‘석구’의 정미소에 혼자 있던 ‘은지’에게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고 그것을 목격한 ‘김선생’은 그를 신고하기에 이르는데…
“정말 니가 그랬어…?”
시골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인 석구(김대명)는 아빠를 찾겠다며 가출한 소녀 은지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석구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석구를 옹호하는 마을 성당의 신부(김의성)와 석구의 범죄를 확신하는 쉼터 선생님(송윤아) 사이에 대립이 격화된다.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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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총 (5) 개의 댓글
더 헌트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그 결은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