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찾아서 Quest For Fire, La Guerre Du Feu

수작.....

5번을 본 영화. 또 보고 싶은 영화. 독특한 소재와 뛰어난 연출력,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죠. 코믹한 요소도 많지만 스토리 자체에 푹 빠져 지루한 줄 모른답니다.

인류는 불과 함께한 역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불이 당시에는 생명과 생존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 하지만 불을 보존할 줄만 알았지 불을 만들어서 자신의 것으로 하는 능력이 없었다. 만약 불이 꺼지기라도 하면 먼 곳까지 불을 찾아 다니고, 다른 부족의 불을 빼앗아야만 했다. 그렇게 불을 얻게 되면서 고기를 익혀먹게 되었고, 극심한 추위와 야생동물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남녀주인공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체위에 변화가 생겼을 것이라는 발견히 놀라웠습니다.

단순 무식.. 몰입감 80% 흥미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