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목성으로 향하는 디스커버리호 안에는 선장 ‘보우만’과 승무원 ‘풀’, 전반적인 시스템을 관장하는 인공지능 컴퓨터 ‘할’이 타고 있다. 평화롭던 우주선은 ‘할’이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위기를 맞는다. 특히나 이 영화는 60년대 작품으로 인간이 아직 달에 가기 전에 만들어진, 올해 개봉 51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SF 우주 영화.
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디스커버리호는 목성을 향해서 날아간다. 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온다. 우주선 내부에서 일어난 재난은 컴퓨터 할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우주비행사 필사의 노력으로 할을 제압한다. 보우만은 마침내 목성 궤도에서 문제의 검은 돌기둥을 발견한다. 그렇지만 그 순간 우주의 급류에 휘말리게 된다.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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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총 (29) 개의 댓글
스탠리 큐브릭 감독 영화 중에서도 철학적 사유가 가장 그득한 영화, 그래서 가장 지루하고 난해하기도 한 작품... 그래도 한번 더 관람할 때마다 또 하나씩 새로운 것들이 보이네요.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프로메테우스> 등등 수많은 후대의 작품이 크고작게 이 영화에 영향을 받았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 이해하기 쉽지 않다.
야.씨. 세번을 봤는데. 세번다 같은 장면에서 졸게 됨.
시간의 개념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 시초가 된 영화
국어선생에게 사전같은, 감독들에게 꼭 필요한 영화랄까...
주인공 주변에 어떤일이 벌어지고 어떻게 마무리된다는 식의 영화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든 영화.
하지만 보다가 감독이 말하려는걸 조금 아는 순간 소름끼치는 영화.
68년도 영화라는걸 감안해줘. 나도 잘 몰라...하지만 소름은 살짝 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