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인 제프리스는 촬영 도중 다리가 부러져 휠체어에서 꼼짝할 수 없는 처지이다.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는 자신의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독신자 아파트에서 뜰 건너편에 사는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어느날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한 사람이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의심받을 만한 짓을 한 것을 본 그는 이를 모델인 애인 리사와 친구인 형사 도일에게 말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 그의 의심이 전혀 근거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리사와 간호부 스텔라는 그의 지시에 따라 범행의 증거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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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총 (34) 개의 댓글
마치 추리소설 읽는 느낌처럼 일상적인 무료함으로 시작해서 보다보면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스타일.
아오...역쉬 그레이스 켈리 이뻐!
근데 엔딩 크레딧시 나오는 음악이 마음에 드는데 당최 찾을수가 없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