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9월, 아프리카 칼라하리에 원시 생활을 그대로 영위하며 순진무구한 인간성을 간직한 부시맨이라는 소수의 인종이 살고 있다. 어느날 그 부락 위를 날던 조종사가 빈 콜라병을 던진다. 난생 처음 보는 병을 가지고 희비극이 발생, 고민하던 부시맨들은 신의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추장 차이(Xixo: 니카우 분)가 땅 끝에 가서 신에게 돌려주려고 길을 떠난다. 차이는 백인들이 사는 마을을 통과하면서 기상천외의 상황이 벌어지고 순진한 차이는 생활 방식의 차이로 문명인들과 충돌을 일으키다가 급기야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러나 그 지방에서 동물의 생태를 연구하는 한 백인 학자(Andrew Steyn: 마리어스 웨이어스 분)와 여기자 케이트(Kate Thompson: 산드라 프린스루 분)의 도움으로 풀려나와 그의 연구 작업을 도와준다. 이때 그 지방에 공산 테러단이 경찰에 쫓겨 나타나자 차이의 활약으로 그들을 체포하고 인질로 있던 아이들을 구해낸다. 그리고 고향 칼라하리 사막으로 돌아와 가족들과도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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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총 (21) 개의 댓글
그럴싸합니다
아니 제 나이로 치면 국딩때지요
지금 2019년 39살 아재가 되어 다시보니
뼈때리는 사회과학의 교훈이 깃들어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괴기스러움과 모순을
나레이터의 뻔뻔하고 능청스런 대사로
비판하는 각본이 정말 훌륭하네요
부시맨이 마을을 떠나는 순간부터
기막힌 폭소가 시작됩니다 ㅋㅋㅎㅎ
다시보기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