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뱀 플롯

6월의 뱀 A Snake of June, 六月の蛇,은 2004에 발표 된 일본 77분, 청소년관람불가 2004 미스터리/로맨스/멜로 2004.12.10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츠카모토 신야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쿠로사와 아스카,코타리 유지,츠카모토 신야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4년12월10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무덥고 끈적한 장마철의 도쿄. 결벽증이 있는 중년의 샐러리맨 시게히코와 심리치료센터에서 전화상담원으로 일하는 젊고 아름다운 린코는 외견상 평화롭고 풍족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듯하지만 부부생활도, 아이도 없는 그들 부부의 생활은 건조하기 짝이 없다.

어느 날 그녀는 ‘남편에겐 비밀’이라고 쓰인 낯선 봉투를 받는다. 놀랍게도 그 안에는 그녀가 은밀한 행위를 하고 있는 장면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찍힌 사진들이 들어있다. 공포와 수치심에 사로잡힌 그녀에게 또다시 봉투가 도착한다. 이번에는 그녀가 거울 앞에서 대담한 옷을 입고 짙은 화장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는 사진이 들어있다. 그리고 그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사진과 필름을 돌려받으려면 내 말을 들어!” 누군가 그녀를 감시하고 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토요일, 린코는 사진과 필름을 돌려받기 공포에 떨면서도 전화로 그의 명령을 들으며 짧디짧은 스커트를 입고 집을 나선다. 낯선 목소리는 점점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운 일들을 그녀에게 강요하고, 그녀는 그 요구를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 마침내 모든 요구를 들어준 후 사진과 원본 필름을 돌려받고 안도하는 린코. 그런데 수치심과 공포 속에서도 낯선 목소리의 요구는 어느새 그녀의 몸속 깊이 잠들어있던 관능을 일깨운다. 그리고, 또다시 걸려온 전화. “아직 안심하긴 일러, 사진은 또 있다.!”

시게히코는 어느 날, 아내의 놀라운 모습이 찍힌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강렬한 의혹과 질투에 몸을 떠는 시게히코. 그리고 그는 정신을 잃는다. 정신이 들자 그는 온몸이 결박된 채 악몽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이상한 광경들을 강제로 보게 된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최근 들어 수상쩍기 그지 없는 아내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혼란과 공포와 의혹 속에서 갈등하던 그는 며칠 뒤 아내의 뒤를 미행한다.

한밤의 외진 공터.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 급정거하는 차의 타이어 소리, 이어 터지기 시작하는 카메라 플래쉬. 그리고 드러나는 린코의 눈부신 나신! 린코와 시게히코, 그리고 정체불명 사이코 스토커 사이에서 벌어지는 욕망과 폭력의 게임!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6월의 뱀 배우

6월의 뱀 사진

6월의 뱀 Related

외계+인 2부 None토렌트 시청하세요
2부 None
한국
01.10 영화관 안에서
인투 더 월드 Migration토렌트 시청하세요
인투 더 월드
Migration
애니메이션,가족,액션,어드벤처,코미디,판타지  미국,프랑스,캐나다
01.10 영화관 안에서
덤 머니 Dumb Money토렌트 시청하세요
덤 머니
Dumb Money
코미디,드라마  미국
01.17 영화관 안에서

6월의 뱀총 (7) 개의 댓글

Ellen
Ellen
흑백이라기보다는 푸르스름한. 차가운 고독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은데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만큼 뭔가 터지지 않았음. 욕망을 억누른 채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중산층의 모습을, 의미있어 보이는 장면들로 채우면 상 받는 건가. 별로다 이 영화. 아이즈와이드샷같으니라구
lisaevanseeu781
lisaevanseeu781
후반에 좀 간결하게 갔으면 더할나위 없이 훌륭했을 텐데 과도한 상징적 장면이 단점이다. 그래도 특유의 분위기와 연출이 아주 매력적이다.
elizabe68827320
elizabe68827320
스토리가 창의적이고 주연배우의 연기력 또한 탄탄하다. 후반부 여주인공이 유혹하는 장면은 장난이 아니었다.
HiEKv7u2wGmcbhh
HiEKv7u2wGmcbhh
우연히 그것도 집에서 잠이 오지않아 리모콘을 2, 3초에 한번 다른 곳으로 돌릴 때
보게되었다.
린코의 남편이 혹, 나 자신이 아닌가?
라는 마음이 들었고, 린코의 행위를 이해를 하면서도...
lisawilsoneji31
lisawilsoneji31
전체적인 내용은 이해가 되지만 현실인지 상상인지 구분이 안가는 이상한 장면들이
난해하다.욕망과 관능미에 대한 터치는 와닿았나 싶다가 결국 일본영화의 한계일까 하는 벽에서
주저앉았다.중간에 포기하기 싫어 끝을 본 영화.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