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Spirit : Stallion of the Cimarron

2014년 말띠의해를 맞아 아이들과 같이 보면 재미있을만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미국 서부의 광활한 자연을 누비고싶은 말의 소망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보세요~

스피릿 넘 감동적 ㅠㅡㅠ

역시 .. 제가 예상했던대로 훌륭합니다 , 웅장한 화면, 말을 쓰지않고 표정만으로 처리하는 능력, 미 개척지 서부의 웅장한 모습 , 환상적입니다 , 허나 미국인의 찬란한 서부개척의 뒷모습엔 , 인디언들의 희생과, 눈물이 있었을테죠 , 여기에서 잘 보여주는 리틀크릭(작은시내)처럼 말이죠 .. 적절히 사용된 음악, 표정, 그리고 감독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촬영한 노력의 모습이 ㅇㅣ 영화 곳곳에 보여집니다 . 미국의 서부개척, 그것은 영토확장과, 인구증가 등의 결실을 불러왔으나, 한편으로는 한 인간의 종족을 몰아내고 학살하는 비극적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 그래서 역사는 인디언들이 눈물을 흘리며 간 그 길을 .. 눈물의 길 (Trail of Tears)이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

깔끔함.

아이들과 보시길... 나이먹고 혼자볼건 절대로 못됩니다. 평점 믿고 봤다가 몇번을 졸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