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장미 플롯

빵과 장미 Bread and Roses, Pan y rosas,은 2002에 발표 된 스위스,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110분, 청소년관람불가 2002 드라마 2002.05.24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켄 로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필라르 파디야,애드리언 브로디,조지 로페즈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2년05월24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담요 속에 숨어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에 온 말괄량이 아가씨 마야는 언니의 도움으로 로스엔젤레스의 엔젤 크리닝 컴퍼니에 빌딩 청소부로 취직한다. 그러나 이 도시에는 천사라곤 없다. 호의를 베푸는 척 하면서 한달 월급을 커미션으로 갈취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지각을 해도 영어를 못해도 시간당 5달러를 받고 일하는 그 잘난 직장에서 쫓겨나야 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야는 노동운동가 샘을 만나 ‘빵과 장미’, 즉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얻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서지만 언니의 배신으로 다시 멕시코로 추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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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가족,액션,어드벤처,코미디,판타지  미국,프랑스,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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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장미총 (20) 개의 댓글

Ellen
Ellen
어쩌면 나도 불평등에 학습된 무기력한 인간일지도.
icr9YhaPfgJjgRK
icr9YhaPfgJjgRK
이 시대의 유일한 빨갱이 사실주의 영화의 진정한 거장
kimberl41380210
kimberl41380210
더 싸게 쓰려고 하청 업체와 계약하고, 조금 오른 최저 임금 때문에 시간 줄이고 계약 종료하는 노동 환경에서 결혼해서 애 낳으라고? 결국 저출산과 1인 가구 시대는 사익추구집단과 기득권이 만든 사회 불평등의 결과다. 아직도 노조에 대해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는데 무슨 놈의 평등. 전체 임금노동자 중에 43%가 비정규직이고 그 비정규직의 월 평균 임금은 156만원. 당연히 여성의 노동 환경은 이보다 더 열악하다. 여기서 105만명 정도 되는 공무원 빼고 계산하면 임금노동자 두 명 중 하나는 계약직이나 알바라는 소리고, 그들이 받는 월급은 150만원 이하라는 소리다. 이런 상황에서 집 사고 결혼하고 애 낳고 교육시키며 행복하게 살라고 하는 건 평생 노예로 살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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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삶과 투쟁을 그린 이 영화에 경의를 표한다. "밥과 장미의 투쟁을"벌이고 있는 수많은 우리나라 노동자들에게도 관심과 연대를...
Ruby
Ruby
빵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겐 장미도 필요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