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The Mission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이지만 종교를 가진 인간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세상에는 선인이 있듯이 악인도 여전히 존재한다 그가 주교라 할지라도 그리고 대부분의 권력은 악인에게 돌아가니 세상사 뻔할수 밖에 없다

이 영화 볼때마다 많이 울게 된다. 인간들의 패권주의와 탐욕이 얼마나 비인간적인지, 아니면 그래서 더 인간다운건지. 적어도 동물은 먹이가 아니라 남을 지배하기 위해서 다른 동물을 괴멸하지 않으니까. 유럽인들이 원주민들 보고 짐승이라고 한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제발 전세계인들 특히 시진핑, 트럼프, 김정은, 푸틴 이런 스트롱맨들이 패권주의야욕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오래된 영화이지만 이 영화 이후로 다른 영화에서도 로버트 드니로 볼 때마다 짠한 감정이 드는건 왜일까.

벌서 30년이 흘렀다. 당시의 그충격 잊을 수가 없어 다시 보기!!

인생 최고의 영화.

개신교들은 교황 신부 나오는 영화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