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오브 데이즈 플롯

엔드 오브 데이즈 End of Days,은 1999에 발표 된 미국 121분, 청소년관람불가 1999 액션/미스터리/스릴러/공포 1999.12.04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피터 하이암스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아놀드 슈왈제네거,가브리엘 번,케빈 폴락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99년12월04일에 출시되었습니다.

1979년 바티칸 교황청 창밖으로 달 위를 질주하는 혜성이 목견된다. 같은 날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교황청은 혜성이 달 위를 질주하는 날 사탄의 씨를 잉태할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자의 기록에 따라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교황은 믿음을 갖고 아이를 지켜주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강경파는 아이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병원에서 아이를 빼돌린 악마의 사제단은 아이에게 독사의 피를 먹이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1999년 뉴욕, 아내와 딸을 범죄조직에게 잃은 전직 형사 제리코 케인은 인생을 체념한 듯 알콜에 의지해서 살고 있다. 현재 그의 신분은 사설 경호회사의 수석 경호요원. 자신이 맡은 경호 의뢰인을 호송하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케인은 몸을 날려 저격범을 뒤쫓는다. 정체가 신부였던 저격범은 "곧 사탄이 나타난다!"는 말을 외치며 실신한다. 저격범의 아지트를 수색하던 중 케인은 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한다. 그녀의 이름은 크리스틴 요크!

부모를 잃은 뒤 새어머니로 위장한 악마의 사제단 요원에 의해 성장한 크리스틴은 매일같이 사탄으로부터 겁탈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정체불명의 세력과 집단으로부터 크리스틴은 케인의 보호를 받게 되며 한 추기경으로부터 크리스틴이 바로 사탄이 노리고 있는 여자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사탄은 왜 그녀를 뒤쫓는 것일까?

추기경의 해석은 이렇다.

"12월 31일, 새천년이 시작되는 자정직전 사탄이 그녀를 범하게 되면 사탄은 그리스도가 자신을 가둬둔 지옥문을 열게 될 것이며 결국 새천년을 지배하게 될 것이오."

가슴속이 온통 증오와 복수심으로 불타는 케인은 사탄에게 좋은 사냥감이 아닐 수 없다.

12월 31일 타임 스퀘어 가든 광장, 사탄은 자신이 범할 크리스틴을 이끌고 악마의 사제단의 비밀 아지트로 들어간다. 악마의 사제단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케인은 사탄의 뒤를 쫓는다. 자정을 10여분 앞둔 순간, 크리스틴이 사탄에게 겁탈당하기 직전 마침내 인류의 운명을 놓고 케인과 사탄의 격돌이 벌어지는데...

1999년 세기말을 맞아 등장한 '종말'영화. 액션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악마와 싸워 세계를 종말에서 구하는 전직 경찰 역을 맡았다. 악마 역을 맡은 아일랜드 출신 배우 가브리엘 번의 연기가 돋보인다. 세기말의 분위기에 악마와 종말에 대한 이미지들로 가득찬 음울한 분위기의 액션 영화가 만들어졌다. 슈워제네거 역시 어두운 과거로 괴로워하는 경찰 역을 맡아, 힘으로 대적할 수 없는 악마 앞에서 전과는 다른 성격의 주인공 모습을 보여준다. 악마의 숫자라고 알려진 '666'과 세기말인 '1999'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만날 수 있다.

엔드 오브 데이즈 배우

엔드 오브 데이즈 사진

엔드 오브 데이즈 Related

덤 머니 Dumb Money토렌트 시청하세요
덤 머니
Dumb Money
코미디,드라마  미국
01.17 영화관 안에서
외계+인 2부 None토렌트 시청하세요
2부 None
한국
01.10 영화관 안에서
인투 더 월드 Migration토렌트 시청하세요
인투 더 월드
Migration
애니메이션,가족,액션,어드벤처,코미디,판타지  미국,프랑스,캐나다
01.10 영화관 안에서

엔드 오브 데이즈총 (32) 개의 댓글

PuRd619i1BfM1mb
PuRd619i1BfM1mb
가브리엘 번의 사탄에 모든 것이 잡아먹혔다.
Ellen
Ellen
좀 지루한듯
Ruby
Ruby
총에 맞아도, 고층건물에서 떨어져도 멀쩡하고 불에도 타지 않으며 성당 건물 하나쯤은 쉽게 아작내는 대단하신 사탄님도 아놀드 형에게는 까이는 영화.
W7XnRKQ7IRxGuAw
W7XnRKQ7IRxGuAw
부실한 결말
Rosanne
Rosanne
밀레니엄에 맞추어 기획된 세기말 종말극으로 그동안 로즈마리 베이비,오멘등 수도없이 욹어 먹은 주제라 더 이상 새로울게 없다.이런 영화에 번은 그렇다쳐도 스타이거 같은 대배우들캐스팅한게 놀라울 따름인데 아직 슈왈츠제네거의 근육빨이 유효한 시기인지라 확연히 비교되는 어설픈 연기는 살짝 눈감아 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