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계 프랑스인 빈츠와 아랍계인 사이드, 흑인 위베르는 그저 빈둥거리며 하루하루를 사는 미래가 없는 젊은이들이다. 어느 날, 이들은 총 한 자루를 우연히 얻게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어떤 것도 제거할 수 있는 총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간 이들은 골목을 배회하지만 막상 총의 쓰임새는 별로 탐탁치 않다.
암살을 하고 싶어하던 빈츠가 총을 위베르에게 건네주고 전날 그들의 감정을 건드렸던 경찰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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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총 (21) 개의 댓글
증오가 가득찬 빈민촌의 10대 세명의 치기어린 증오가 결국 화를 부르고 마는구나..
죽음의 순간, 나레이션 처럼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질때 추락하는건 중요하지 않아..
어떻게 착륙하느냐지..흑백의 영상미와 뱅상 카젤의 반항기 가득한 눈빛 연기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