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의 가장이며 엄격한 가부장인 헬게(헨닝 모리츠젠)의 60세 생일날, 그의 두 아들과 딸을 비롯한 많은 친척들이 축하를 하기 위해 그의 대저택으로 찾아온다. 몇 달 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쌍둥이딸 중 둘째인 린다만이 불참했다. 완벽하게 준비가 된 축하 파티는, 그의 아들 크리스티안이 이들 가족이 수년간 숨겨온 비밀을 폭로하기 시작하면서 엉망이 되어간다. 그가 폭로한 엄청난 비밀은 아버지가 자신과 자살한 린다를 어릴 적부터 성폭행했다는 것인데, 어머니는 크리스티안의 얘기를 애써 부정하는데, 첫째 딸 헬렌이 린다가 자살한 목욕탕에서 발견한 편지를 보여줌으로써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 결국 헬게의 60세 생일 축하파티는 엉망이 되어버린다.
(최상희)
덴마크의 어느 여름날, 한 고풍스런 호텔에서 생일잔치가 시작되려 한다. 헬게 클링겐펠트(헨닝 모리츠젠), 한 가족의 가장인 그는 이제 60세를 맞게 된다. 연회가 준비되고, 초대된 손님들의 차가 줄지어 몰려들고 있다. 친구들, 친척들, 그리고 헬게의 가족들. 둘째 딸 헬렌(파프리카 스틴)은 죽은 언니 린다(크리스찬의 쌍둥이 여동생)가 사용하던 방에 묵게 되고, 초대받지 못한 골칫덩어리 막내 미켈(토마스 보 라슨)은 아내와 아이들을 이끌고 소란스럽게 도착한다. 하녀 피아는 옛 남자친구인 크리스찬(유리크 톰슨)의 관심을 끌려 하고, 또다른 하녀 미셀은 뜨거운 시간을 보냈던 미켈이 자신을 모르는 척해서 속이 상한다. 한편 언니 린다의 유서를 발견하고 창백해지는 헬렌. 이윽고 황혼이 내리고 만찬이 시작되자 크리스찬은 린다가 죽은 이유, 그리고 자기 가족의 엄청난 비밀을 밝혀 파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선사한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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