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살면서 자살한 사람들의 시체를 유기시켜 유족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용패(조재현)의 별명은 악어다. 그의 곁에는 앵벌이 소년(안재홍)과 깡통을 주워파는 노인(전무송)이 함께 살고 있다.
현정(우윤경)이라는 여자가 자살하던 날도 악어는 그녀를 건져내지만 의외로 살려주고 그녀를 폭행하고 강간하면서 성적 만족을 취한다. 보다 못한 앵벌이 소년과 노인이 현정을 도망시켜 주지만, 그녀는 악어의 주변을 맴돈다. 자신의 주변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현정에게 악어는 처음으로 인간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나의 초록빛 악어
My Green Crocodile
1966.01.01 영화관 안에서
늪지대의 악어
All Night Up through the Crocodile Swamp
애니메이션
벨기에
2015.01.01 영화관 안에서
거악도
Crocodile Island
액션,어드벤처,판타지
중국
2020.01.01 영화관 안에서
공포의 크로커다일
Killer Crocodile
공포
이탈리아
1989.01.01 영화관 안에서
크로커다일 겐나디
Crocodile Gennadiy
다큐멘터리,드라마
미국,우크라이나
2015.01.01 영화관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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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총 (31) 개의 댓글
바로 김기덕 감독의 팬이 되어버렸다. 물론 그의 영화는 항상 관객들을 불편하게 한다.
하지만 악어는 일류라고 포장된 삼류 영화들이 판치던 시절 단비같은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