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병원체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좀비(Zombie)가 되어 뇌만 죽은 채 의식없이 거리를 방황한다. 이들은 오직 살아있는 사람들을 먹기 위해 달려들고, 좀비에게 물리게 되면 그 사람도 같은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좀비들은 점차 늘어나고 세상은 온통 무질서의 마비 상태가 된다. 이때 네 사람이 헬기로 어떤 한적한 곳의 백화점에 피신하게 되고 좀비들로부터 포위되는데...
영화는 쇼핑몰을 정복하고자하는 좀비와 인간의 욕망을 통해 자본주의 메커니즘의 뒷면을 들여다 보는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다. 앤디 워홀이 남긴 ‘나는 결코 사람들이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백화점에 갈 뿐이다’라는 말의 의미, 그가 지적한 소비의 허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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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들의 새벽총 (20) 개의 댓글
좀비는 느릿느릿해야 그 공포감이 극대화된다
저 멀리서 흐느적흐느적 다가오는 좀비를 잘만 대처하면 피할수
있을 것 같은데 인간의 어리석음이나 탐욕으로 인해 당하고 마는
것이 좀비영화가 주는 재미이자 교훈이라고 생각함
요즘 좀비는 주로 뛰어다니는데 별 매력을 못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