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여덟의 나이에 꽤 잘 나가는 조각가였던 제이(이상현). 그러나 지금의 그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시골 중소도시에 살고 있는 고교 3학년, 열 여덟살의 와이(김태연). 친구인 우리를 소개시켜 주려고 제이에게 전화를 걸었던 그녀는 어느새 그와 친해져 일요일 오후마다 여관방에서 만난다.
와이의 엉덩이를 때리는 것으로 시작된 제이의 매질은 그들에게 중요한 전희의 수단이 된다. 와이가 맞고 제이가 때리던 관계는 차츰 뒤바뀌어 이젠 제이가 맞고 와이가 때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와이의 오빠가 둘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면서 두 사람은 결국 헤어지게 된다.
제이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파리에 있는 아내에게 돌아가지만, 와이는 곡괭이 자루하나만을 들고 그를 찾아간다. 그를 만난 다음날 아침 일찍 와이는 제이와 차도 나누지 않고 브라질로 향한다. 제이의 아내는 그의 허벅지에 쓰여진 내 님이 누구냐고 묻지만 제이는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
Empty Lies
드라마
한국
2009.01.01 영화관 안에서
달콤한 거짓말
Sweet Lies
코미디
프랑스,
1988.01.01 영화관 안에서
소통과 거짓말
Communication & Lies
드라마
한국
2017.01.01 영화관 안에서
비밀과 거짓말
Secrets & Lies
드라마
한국
2007.01.01 영화관 안에서
새빨간 거짓말
Pack Of Lies
드라마
미국
1987.01.01 영화관 안에서
꽃과 거짓말
Flowers and Lies
한국
2017.01.01 영화관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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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총 (12) 개의 댓글
흔히 관념의 거품을 두르는 얼리어댑터.
역시 장선우의 시대를 앞서간 실험정신은 상상을 초월한다. ㅋ
아울러 김태연의 매력까지~